K3,K5는?
기아 K5는 로체의 후속 모델로 크게 두 번 중형차 시장을 뒤흔들었다. 첫 번째는 2010년 최초 1세 대 모델이 나오면서' 디자인의 기아'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하며 한국 자동차의 디자인을 획기적 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었고 두 번째는 2019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되며 대한민국 미래 자동차 디자인의 정수이자 세계를 이끌어갈 만한 디자인이라는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이제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기아 K5는 국내 자동차 디자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세대 모델이 K5 디자인의 시대를 열었다면, 최근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은 그 디자인의 완성형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외관을 자랑합니다.
3세대 K5의 디자인은 기아만의 특색인 전면 그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띠는 머스탱이나 카마로와 같은 디자인 요소를 선보입니다. 더불어 세련된 C필러 부와 흠잡을 데 없는 후면 디자인까지 갖추어, 중형차로서 완벽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예쁘다!"라고 말합니다. 결국, 기아 K5는 외관이 정말 아름다운 차량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단점
일부 차량들이 테일램프 쪽의 단차나 2열 보조 유리창의 마감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KS의 단점으로 귀결되기보다는 현대와 기아 자동차의 단점으로 더 정확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국내 차량은 '뽑기운'이라는 개념이 많이 언급되는데, 이는 제품의 품질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품질 관련해서 많은 개선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도 K5의 경우 이러한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K3 가격은 1.6 가솔린 기준으로 트렌드 1752만 원, 프레스티지 2071만 원 시그니처 2449만 원입니다. K3 GT 가격은 2724만 원입니다.
K5 가격은 가장 기본적인 트림인 트렌디 트림은 2,400만원, 프레스 티지 트림은 2.651만원 노블레스 트림은 2,862만원, 시그니처 트림은 3,205만원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1.6 가솔린 터보엔진입니다. 트렌디 트림은 2.479만원, 프레스티지는 2,768만 원, 노블레스는 2.979만원, 시그니처 트림은 T284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